디에이징뉴스

[2/28 中증시]악재 겹치며 상하이 0.99%↓

장은석 기자 | 기사입력 2018/02/28 [18:07]

[2/28 中증시]악재 겹치며 상하이 0.99%↓

장은석 기자 | 입력 : 2018/02/28 [18:07]

▲ 시나닷컴(finance.sina.com.cn)     © 데일리차이나

28일 중국 증시는 상승세 지속에 따른 피로감과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하락했다. 

 

여기에 더해 중국 2월 제조업 지표도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돌며 경기 둔화 우려를 키웠다. 이날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중국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3으로 19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32.66포인트(0.99%) 하락한 3,259.41에 장을 마쳤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보다 21.20포인트(0.20%0 오른 10828.73에,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창업판지수(차이넥스트)도 10.09포인트(0.58%) 오른 1753.63에 각각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조선, 의료기기, 비철금속, 철강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차신주, 오토바이, 주류, 금융 등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148위안(0.23%) 올린 6.3294위안에 고시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