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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中증시]춘제 연휴후 첫 개장…상하이 2.17%↑

장은석 기자 | 기사입력 2018/02/22 [17:39]

[2/22 中증시]춘제 연휴후 첫 개장…상하이 2.17%↑

장은석 기자 | 입력 : 2018/02/22 [17:39]

▲ 시나닷컴(finance.sina.com.cn)     © 데일리차이나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를 마친 중국 증시가 급등했다. 춘제 이후 미국발 금리 쇼크가 다소 진정됐고, 여기에 내달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2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69.4포인트(2.17%) 오른 3268.56에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보다 227.02포인트(2.18%) 오른10658.94에,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창업판지수(차이넥스트)도 30.99포인트(1.88%) 오른 1677.76에 각각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시멘트, 주류, 비철금속, 가전, 석탄, 호텔 등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102위안(0.16%) 올린 6.3530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지난 1월 25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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