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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회 중국수출입박람회,4월 개막

최혜빈기자 | 기사입력 2018/02/20 [18:08]

제123회 중국수출입박람회,4월 개막

최혜빈기자 | 입력 : 2018/02/20 [18:08]

 

중국 최대 박람회이자 아시아 최대 무역 박람회인 제123회 중국수출입박람회(中国进出口商品交易会, 캔톤 페어)가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5일까지 광저우에서 열린다.

 

지난 박람회에는 213개 국가와 지역에서 총 191,950명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누적 수출 매출은 전년 대비 8.2% 증가한 1986.5억 위안(미화 301.6억 달러)을 기록했다.

 

거래량 측면에서는 기계류와 전자제품이 총 매출의 52.7%(전년 대비 5.4% 증가)를 차지하며 여전히 1위를 기록했고, 경공업 제품과 직물/의류가 그 뒤를 이었다. 브랜드 섹션의 매출은 13.6% 증가했고, 애완동물 부문은 수많은 문의를 받았다.

 

제123회 캔톤 페어는 국제 시장, 업계 포럼, 디자인과 혁신 논의, 기술 R&D, 브랜딩과 마케팅, 지역 산업 홍보 및 신제품 출시 분야에서 유행하는 주제를 다룬 50개 행사가 마련될 계획이다.

 

캔톤 페어 대변인 쉬빙은 "캔톤 페어는 투자 유치 정밀도를 높이는 최적화된 전시 공간을 유지함으로써 국제 무역을 지속해서 도모하고 있다"라며 "이번 제123회 캔톤 페어에서는 더 많은 업체와 만나고 협력함으로써, 국제 무역 시장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시대로 안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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