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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글로벌 500대기업에 中 기업 110곳

최혜빈기자 | 기사입력 2016/08/03 [09:57]

2016 글로벌 500대기업에 中 기업 110곳

최혜빈기자 | 입력 : 2016/08/0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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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 지가 7월 말에 세계 500대 기업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110개의 중국 기업이 그중에 포함되어 지난해보다 4개가 증가했으며 민영기업이 강력한 상승세를 보여줘 주목받고 있다.

 

세계 500대 기업 순위는 미국의 '포춘'지가 해마다 선정하여 발표하는 것으로 세계 대형 기업을 평가하는 가장 권위적인 순위이며 세계 모든 유명한 기업을 아우르고 있다.

 

2016년 세계 500대 기업 순위에 중국 기업이 110개를 차지하여 계속해서 세계 2위를 차지했다.

 

이 110개의 중국 기업중 민영 기업 수가 지난해에 비해 5개 증가해 15개로 되었으며 화웨이, 중국화신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화웨이는 지난해 228 위에서 올해 119 위로 순위가 올랐고 중국화신은 지난해의 342위에서 229위에 올랐다.

 

장하오한 '일대일로' 고문단 전문가위원은 "민영기업의 성장 속도는 우리 나라의 경제 실력을 반영할 뿐만 아니라 특히 우리 나라의 경제 활력을 보여주고 있다. 민영기업이 무대에 등장하고 국제 성장 추세가 나타난 것은 우리 나라 시장경제 체제의 활력이 강화되고 있고 민영기업의 활력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기업중 100위권에 있는 기업은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두군데 뿐이며 각각 13위,80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한국전력공사172위,LG전자 180위, 기아자동차 208위,현대중공업237위,한화277위, SK홀딩스294위, 현대모비스310위, LG디스플레이429위, 439위,한국가스공사464위 등 기업도 500대 기업 안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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