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중국 증시는 미국 증시 폭락이 촉발한 조정 장세가 사흘째 지속됐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47.21포인트(1.43%) 내린 3262.05에 장을 마치며 두달 만에 3300선이 무너졌다.
업종별로 주류, 전자부품, 기계, 식품 등은 올랐고, 은행, 증권, 보험, 석탄 등은 떨어졌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060위안 내린 6.2822위안에 고시했다. <저작권자 ⓒ 디에이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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