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월 외환보유액 3조1천615억달러…12개월째 증가
최영진 기자 | 입력 : 2018/02/08 [11:18]
중국 외환보유액(外汇储备)이 12개월 연속 증가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이 3조1615억달러를 기록했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월 대비 215억달러 늘어난 규모로, 2016년 10월 이래 최대치다.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당국의 자본 유출 통제와 달러화 약세 속 위안화 환율 강세에 힘입어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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