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中증시]美증시 경계감…상하이 1.82%↓
장은석 기자 | 입력 : 2018/02/0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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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중국 증시는 미국 증시 폭락이 촉발한 조정 장세가 이틀째 이어졌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61.39포인트(1.82%) 하락한 3,309.26에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도 전장보다 130.64포인트(1.26%) 급락한 10246.97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창업판지수(차이넥스트)에는 돈이 몰리면서 18.28포인트(1.14%) 상승한 1616.40에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 전자정보, 전자부품, 플라스틱제품 등은 올랐고, 주류, 가전제품, 금융, 부동산 등은 떨어졌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053위안(0.08%) 올린 6.3072위안에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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