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中증시]뉴욕증시 쇼크…상하이 3.35% 급락
장은석 기자 | 입력 : 2018/02/0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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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중국 증시는 미국 증시 폭락 여파에 급락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미국 국채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4.6% 하락하는 등 급락세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116.84포인트(3.35%) 하락한 3,370.65에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보다 458.64포인트(4.23%) 하락하며 10377.61에,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창업판지수(차이넥스트)도 90.16포인트(5.34%) 내린 1598.12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호텔, 항공우주·시멘트, 전자IT, 석유 등 모든 종목이 하락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053위안, 0.08% 절하한 6.3072위안으로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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