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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中증시]지표 호조에 상하이 0.73%↑

장은석 기자 | 기사입력 2018/02/05 [17:20]

[2/5 中증시]지표 호조에 상하이 0.73%↑

장은석 기자 | 입력 : 2018/02/05 [17:20]

▲ 시나닷컴(finance.sina.com.cn)     © 데일리차이나

5일 중국 증시는 미국 증시의 급락에도 차이신(财新)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호조로 상승 마감했다.


중국 체감 경기를 보여주는 1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4.7로, 2012년 5월 이래 5년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25.42포인트(0.73%) 상승한 3,487.50에 장을 마쳤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보다 88.91포인트(0.81%) 하락한 10836.25에,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창업판지수(차이넥스트)도 14.15포인트(0.83%) 내린 1688.27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은행, 농업, 철강, 석탄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양조, 전자기기, 가전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134위안(0.21%) 올린 6.3019위안에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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