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中증시]저가 매수세에 상하이 0.44%↑
장은석 기자 | 입력 : 2018/02/0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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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중국 증시는 미국 국채의 금리 상승과 상장사 실적 우려에도 불구하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했다. 이에 따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15.10포인트(0.44%) 상승한 3,462.08에 장을 마쳤다. 주간 기준으로는 2.699% 하락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보다 60.82포인트(0.56%) 급등한 10925.16에,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창업판지수(차이넥스트)도 0.30% 오른 1702.43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석탄, 시멘트 철강, 석유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인쇄·포장, 환경보호, 주류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25% 낮은 6.2885위안으로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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