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 中증시]상승 피로감에 상하이지수 0.99%↓
장은석 기자 | 입력 : 2018/01/3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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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중국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 유입과 미국 국채 금리 상승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아시아 시장에서 장중 2.73%를 돌파하며 2014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34.99포인트(0.99%) 하락한 3,488.01에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보다 73.94포인트(0.65%) 하락한 11278.78에,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창업판지수(차이넥스트)도 17.37포인트(0.97%) 하락한 1782.40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의료기기, 오토바이, 비료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은행, 석유, 철강, 시멘트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045위안 올린 6.3312위안에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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