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中 스타 커플 송승헌·유역비 '결별'
안혜경 기자 | 입력 : 2018/01/25 [11:45]
▲ 영화 '제3의 사랑' 포스터 © 데일리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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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스타 커플인 송승헌과 유역비가 결별했다.
25일 복수의 연예 매체에 따르면 송승헌 측은 “두 사람이 결별한 게 맞다”며 “송승헌도 쉼 없이 계속 일을 했고 유역비도 많이 바빴다. 바쁜 스케줄 탓에 몸이 멀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마음도 멀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하지만 결별에 대해 “한한령 때문에 멀어진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25일 오전 현재 중국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에는 '송승헌과 유역비 결별'이 1위에 오르며 대륙 네티즌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류 스타 송승헌과 중화권 톱 배우 유역비(리우이페이, 刘亦菲)는 지난 2015년 한중합작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만나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사랑을 키워왔다.
송승헌은 지난해말 방송한 OCN 드라마 ‘블랙’에 출연했다. 유역비는 디즈니 실사 영화 ‘뮬란’ 주인공으로 발탁돼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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