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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적자원 경쟁력 세계 43위

최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1/24 [16:52]

중국, 인적자원 경쟁력 세계 43위

최영진 기자 | 입력 : 2018/01/24 [16:52]

중국이 인적자원경쟁력지수(GTCI)에서 작년보다 11계단 순위가 오르며 43위를 기록했다. 


이는 유럽 경영대학원 인시아드(INSEAD)와 다국적 종합 인력서비스 기업 아데코(ADECCO)가 23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 연차 총회에서 발표한 2018 인적자원경쟁력지수(GTCI)에 따른 것이다.


GTCI는 인적자원을 창조, 보유, 유치하는 개별 국가의 능력과 경쟁력 관계를 수치로 나타낸 지수다. 구체적으로 사업환경과 교육, 생활 분야 등 6개 분야 48개 항목을 평가해 지수화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은 노사협력에서 43위, 남녀 임금격차는 38위, ICT 인프라는 68위를 기록했다.


순위는 비록 43위에 그쳤지만 작년보다 11계단 순위가 오르며 한국(30위), 일본(20위)을 추격했다. 1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위스가 차지했고 싱가포르, 미국, 노르웨이, 스웨덴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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