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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작년 GDP 3조 위안 돌파

박병화 기자 | 기사입력 2018/01/21 [17:02]

상하이, 작년 GDP 3조 위안 돌파

박병화 기자 | 입력 : 2018/01/21 [17:02]


지난해 중국 상하이(上海) 국내총생산(GDP)이 3조 위안을 돌파하며 상하이의 경제적 위상을 입증했다.


20일(현지 시간) 상하이통계국(上海市统计部)에 따르면, 2017년 상하이 GDP는 3조133억8600만 위안에 달했고 이는 전년보다 6.9% 늘어난 수치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1차 산업 GDP는 98억9900만원(9.5%↑), 2차 산업 GDP는 9251억4000만원(5.8%↑), 3차 산업 GDP는 2조783억4700만원(7.5%↑)으로, 3차 산업 GDP가 전체 GDP의 69%를 차지했다.


한편, 상하이는 2006년에 중국 최초로 GDP 1조 위안을 돌파한 도시가 되었다. 그 뒤를 이어 2008년과 2010년에 베이징(北京)과 광저우(广州)가 1조 위안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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