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징뉴스

中 화웨이 아너노트8, 갤럭시노트7 겨냥 기습 공개..왜?

갤럭시노트7 공개 하루 전 발표, 주목 받으려는 의도

박병화기자 | 기사입력 2016/08/02 [11:42]

中 화웨이 아너노트8, 갤럭시노트7 겨냥 기습 공개..왜?

갤럭시노트7 공개 하루 전 발표, 주목 받으려는 의도
박병화기자 | 입력 : 2016/08/02 [11:42]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가 3일 새벽 뉴욕에서 전격 공개된다. 갤럭시노트7은 하반기 패블릿(대화면 스마트폰) 시장의 기대주이다.

 

▲ 출처: 삼성전자     © 박병화기자

 

 

갤럭시노트7은 양쪽 측면이 휘어진 엣지 디자인이 적용되고, 메모리는 64GB 단일 용량으로만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용량은 3500mAh, 디스플레이는 쿼드HD 슈퍼아몰레드가 탑재되고 크기는 73.9(가로)×153.5(세로)×7.9㎜(두께)로 예상된다.

 

이밖에 홍채인식, 1200만 화소 카메라, 강화된 셀피(셀프카메라) 기능, 외국어 번역을 지원하는 S펜, 방수 기능, 편리성이 강화된 UX(사용자 경험) 등이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국 화웨이가 대화면 스마트폰 '아너노트8'(아너노트에잇)을 갤럭시노트7에 앞서 전격 공개했다.

 

▲     © 박병화기자

 

 

아너노트8은 화웨이 아너 시리즈의 첫 대화면 모델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공개 하루 전 발표해 주목을 받으려는 의도로 보인다.

 

실제 화웨이가 중국들에게 인기 있는 숫자인 8이 겹치는 8월 8일 길일을 두고 1일에 신제품을 공개하는 배경이다.

 

아너노트8은 6.6인치의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장착했고 지문인식 센서와 천3백만 화소 후면 카메라 등을 갖췄으며 가격은 30만 원대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