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中증시]성장률 반등에 상하이지수 0.38%↑
장은석 기자 | 입력 : 2018/01/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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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중국 증시는 전일 발표된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 마감했다. 중국의 2017년 성장률은 6.9%로 7년만에 반등세를 나타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13.11포인트(0.38%) 오른 3,487.86에 장을 마쳤다. 상하이지수는 주간 기준 1.69% 올랐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보다 23.63포인트(0.21%) 하락한 11296.27에,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창업판지수(차이넥스트)도 9.86포인트(0.57%) 내린 1728.14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증권, 석유, 철도운수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가구, 의약, 호텔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36% 올린 6.4169위안에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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