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 中증시]혼조세, 상하이지수 0.24%↑
장은석 기자 | 입력 : 2018/01/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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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중국 증시는 혼조 속 상승 마감했다. 증시 변동성이 최근 커지는 모양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8.08포인트(0.24%) 오른 3,444.67에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보다 82.94포인트(0.73%) 급락한 11303.97에, 반면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창업판지수(차이넥스트)는 12.44포인트(0.72%) 상승한 1742.03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금융, 전자부품, 철강, 석탄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제지, 가전, 부동산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인민은행은 전장보다 0.0037위안(0.06%) 내린 6.4335위안에 고시했다.
한편, 최근 블록체인 관련주의 과열을 두고 상하이와 선전거래소는 위법행위를 규제하고, 과열 억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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