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 中증시]상하이종합 0.77%↑…'상승 전환'
장은석 기자 | 입력 : 2018/01/1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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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중국 증시는 부동산 관련주가 급등하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26.11포인트(0.77%) 오른 3,436.59에에 장을 마쳤다. 전일 12거래일만에 하락 전환했던 상하이지수가 이날 다시 상승 전환한 것. 선전성분지수는 전장보다 0.7% 오른 1만1386.91에,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창업판지수(차이넥스트)는 0.17% 하락한 1729.6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부동산, 주류, 블록체인 관련주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석유, 자동차, 항공운수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202위안(0.31%) 내린 6.4372위안에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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