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상하이증시는 10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리커창(李克强) 총리의 경제성장률 낙관 발언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3.51포인트(0.1%) 오른 3,425.34에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보다 27.11포인트(0.24%) 오른 11464.20에,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창업판지수(차이넥스트)도 13.15포인트(0.73%) 오른 1804.23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전자, 의료기계, 호텔관광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시멘트, 석유, 석탄, 주류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특히 이지사이트홀딩스, 항생전자 등 블록체인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저작권자 ⓒ 디에이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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