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징뉴스

중국건축박람회, 올 3월 더욱 큰 규모로 상하이 찾는다

최혜빈기자 | 기사입력 2018/01/10 [18:24]

중국건축박람회, 올 3월 더욱 큰 규모로 상하이 찾는다

최혜빈기자 | 입력 : 2018/01/10 [18:24]

중국국제건축장식박람회(中国国际建筑装饰博览会, CBD 박람회)가 작년의 성공을 기반으로 올 3월 21~23일에 상하이국립컨벤션전시센터(上海虹桥国家会展中心)로 돌아온다. 이번에는 4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CBD 박람회는 세계 최대의 건축장식박람회인 광저우 CBD 박람회의 연장선에 있다.


2017년 CBD 박람회(광저우)는 7월 8~11일에 390,000m2의 전시면적에서 916,013명의 참가자를 맞이했다. 올해 3월 CBD 박람회(상하이)는 전시면적 80,000m2를 기반으로 건축과 장식 부문의 최고 브랜드를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맞춤 분야의 상장 기업, 스마트 자물쇠부터 스마트 옷걸이 시스템까지 다양한 스마트 홈 제품, 중국 남부에 위치한 굴지의 풀-홈(Full-home) 맞춤 브랜드, 양쯔강 삼각주 지역의 신흥 일류 리모델링 브랜드, 베이징 최고의 목재 문 제조업체, 이곳에서 꽃을 피우고 있는 고급 창호 등이 총망라된다.


CBD 박람회 회장 리우는 "국제 스마트 홈 시장 규모가 2022년에 미화 1천22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스마트 홈은 주택장식 산업에서 가장 높은 성장 부문이며, 전자 및 첨단 부문과의 크로스오버 기회를 풍부하게 제공한다"라며 "이번 박람회에서 새로운 제품 아이디어와 파트너십 기회를 찾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