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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주택값 가장 비싼 중국 도시는?

최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1/10 [17:08]

중고 주택값 가장 비싼 중국 도시는?

최영진 기자 | 입력 : 2018/01/10 [17:08]

▲ 중국 베이징     © 데일리차이나


중국 주요 도시(城市) 중 중고주택(二手房)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베이징으로 평당 가격이 약 6.8만 위안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주요 도시 중 평당 가격이 가장 낮은 곳은 광시 라이빈(广西来宾)으로 평당 가격이 약 2600위안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일 중국 경제일보(经济日报)가 주택 빅데이터 연합실험실과 중국 사회과학원 재경전략연구원 주택 빅데이터 항목조(住房大数据联合实验室、中国社科院财经战略研究院住房大数据项目组)가 발표한 수치을 인용한 자료에 따른 것.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2월 중국 중고주택 가격 상위 10위 도시는 베이징(北京, 67822위안), 상하이(上海, 52584위안), 선전(深圳, 50900위안), 광저우(广州, 40030위안), 샤먼(厦门, 39723위안), 항저우(杭州, 30729위안), 푸저우(福州, 29000위안), 난징(南京, 26714위안), 텐진(天津, 23333위안), 칭다오(青岛, 22126위안) 순이었다.


아울러 일선도시(一线城市) 주택의 평균가격은 평당 5만 2834위안이고 이선도시(二线城市) 주택의 평균가격은 평당 1만 4364위안이며 3~4선 도시 및 이하 도시 주택의 평균가격은 평당 6982위안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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