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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선, 지난해 수주실적 1위

최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1/09 [12:46]

중국 조선, 지난해 수주실적 1위

최영진 기자 | 입력 : 2018/01/09 [12:46]


지난해 전 세계 선박 수주 경쟁에서 중국이 1위를 차지했다.


9일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작년 세계 선박 발주량은 전년(1천302만CGT) 대비 78.3% 증가한 2천322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연간 919만CGT(426척)를 수주해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645만CGT(176척)를 기록, 2011년 이후 7년 연속으로 중국에 정상을 내어줬다. 다만 수주 금액은 중국이 155억달러, 한국이 153억달러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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