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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중국증시는 7거래일 연속 상승을 이어나갔다. 특히 상하이종합지수는 2개월만에 3,400선을 회복하는 등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17.73포인트(0.52%) 오른 3,409.48에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보다 39.87포인트(0.35%) 오른 11382.72에,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창업판지수(차이넥스트)는 4.74포인트(0.26%) 오른 1806.16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석탄, 철강, 섬유, 목축어업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항공기제조, 환경보호, 호텔, 전자부품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을 전장보다 0.13% 오른 6.4832위안에 고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