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중국증시는 슝안(雄安)신구 개발 소식에 힘입어 새해 들어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탔다.
선전성분지수도 전장보다 0.91 뛴 11280.30에,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창업판지수(차이넥스트)는 1.45% 급등한 1795.38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슝안테마주, 환경보호, 시멘트, 공항, 호텔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보험, 석탄 등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을 전장보다 0.24% 내린 6.4920위안에 고시했다. 올해 들어 이틀 연속 위안화 절상이 되면서 고시 위안화 가치가 1년 8개월 만에 최고로 치솟았다. <저작권자 ⓒ 디에이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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