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6 中증시]반등세…상하이 0.78%↑
장은석 기자 | 입력 : 2017/12/26 [17:18]
26일 중국 증시는 간만에 반등세를 보였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개혁 조치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25.66포인트(0.78%) 상승한 3,306.13에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도 전장보다 16.33포인트(0.15%) 상승한 11021.83에,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창업판지수(차이넥스트)는 3.02포인트(0.17%) 오른 1758.82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주류, 화학섬유, 가전 등이 약세를 보인 반면 시멘트, 금융, 기계 등은 강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을 전장보다 0.41% 내린 6.5416위안에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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