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한중 합작영화를 지원 사격한다.
31일 황치열 소속사 HOW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치열의 신곡 '가장 먼 거리'가 한·중 합작 영화 '하우교목 아망천당'(감독 조진규)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으로 삽입된다.
'가장 먼 거리'는 지난 20일 황치열이 중국에서 내놓은 첫 디지털 싱글로 황치열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애절한 감성이 잘 묻어난 곡이라는 평이다.
공개 직후 중국 음원 사이트 쿠거우 공식 판매 페이지에서 1위(33만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한중 합작 영화인 '하우교목 아망천당'은 세 남자와 한 여자의 사랑을 그린 멜로물로 주원·우이판(전 '엑소' 멤버 크리스)·한경(전 '슈퍼주니어' 멤버)이 공동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오는 8월 5일 중국에서 개봉한다.
<저작권자 ⓒ 디에이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