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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억 쿼타이' 리니엔, 검소한 일상 화제

이예지 기자 | 기사입력 2017/12/20 [10:27]

'22억 쿼타이' 리니엔, 검소한 일상 화제

이예지 기자 | 입력 : 2017/12/20 [10:27]
▲ 리니엔 웨이보     © 데일리차이나
▲ 리니엔 웨이보     © 데일리차이나

 

평소 ‘사치스럽다, 허세가 가득하다’는 평을 받았던 중국 유명 여배우 리니엔(李念)의 검소한 일상생활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에 한 연예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리니엔은 2015년부터 인기리 상영되고 있는 ’하이샹무윈지'(海上牧云记) 드라마에 추한 몰골로 초원의 어머니 역을 훌륭히 소화해 극찬을 받았다.


웨이보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리니엔의 검소한 일상이 공개됐는데, 공개된 사진 속 리니엔은 촬영장에서 맨 얼굴에 편안한 옷차림으로 일반 서민들의 아침 도시락을 먹고 있어 너무 사치스러웠던 예전과는 달라지는 모습에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하지만 이를 본 일부 네티즌은 “ 이혼했는데 사치를 부릴 수 있을까?” 라며 여전히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한편, 리니엔은 TV드라마 '워쥐'(蜗居)에서 하이자오(海藻) 역을 맡아 폭풍 인기몰이를 하면서 단숨에 인기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인기 절정의 순간 부유한 남편과 결혼하고 딸을 낳은 리니엔은 ‘22억위안 쿼타이(阔太·복부인)’라는 칭호를 얻으며 부를 지나치게 과시해 중국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다. 둘째 아이를 낳은 이후 이혼당했다는 루머가 나돌고 있다.

 

▲ 리니엔 웨이보     © 데일리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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