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중국 증시는 중국의 거시경제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중국공산당 중앙경제공작회의 개막 속에 관망세를 보였다.
이번 중앙경제공작회의는 금융 리스크 억제와 빈곤 해결, 환경보호 등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보다 0.35% 내린 1,0960.12에,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창업판지수(차이넥스트)는 0.19% 떨어진 1780.64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인공지능, 5G 등이 약세를 보인 반면 석탄, 주류, 철강 등은 강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을 전장보다 0.07% 내린 6.6162위안에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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