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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1월 주요 도시 주택가격 안정세

박병화 기자 | 기사입력 2017/12/18 [14:40]

中 11월 주요 도시 주택가격 안정세

박병화 기자 | 입력 : 2017/12/18 [14:40]

중국의 11월 주요 도시의 주택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국의 부동산 규제 영향으로 보인다.


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이 지난 11월 중국 70개 주요 도시의 신규 주택 평균 가격(70个大中城市住宅销售价格)을 조사한 결과, 신규 주택가격이 전달보다 오른 도시는 모두 50개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0월과 같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베이징과 상하이의 신규 주택가격은 월간으로 보합세를 보였고, 광저우와 선전의 주택가격은 각각 0.1%, 0.2% 하락했다.

 

반면, 신장웨이우얼자치구의 수도인 우루무치(鳥魯木齊) 주택가격은 전달보다 1.9% 올랐고, 광둥 성 남동부의 잔장(湛江)과 칭하이 성의 시닝(西寧)은 각각 1.5%, 1.3% 올랐다.

 

▲ 출처: 证券时报网快讯中心     © 데일리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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