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영상 캡쳐     © 데일리차이나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마윈(马云) 회장은 과열현상을 보이고 있는 비트코인에 대해 “관심이 없다”며 “하지만 무현금(cashless) 사회와 블록체인 기술에는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트코인이 우리 사회에 과연 어떤 무언가를 가져다 줄지 알고 싶다"며, "분명한 건 비트코인 뒤에는 블록체인이라는 매우 강력한 기술이 들어있다"고 강조했다.

마윈은 앞으로 현금 없는 사회를 실현할 수 있는 알리페이와 같은 전자결제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알리바바는 지난 5월 IT 자회사인 항성전자(恒生電子)를 통해 스마트계약 분야 전문업체인 심비온트(Symbiont)에 대한 투자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분산원장기술, DLT·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분야에서 경쟁력 강화를 도모했다.(영상 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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