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쉬 그룹 홈페이지 캡쳐     © 데일리차이나

중국 굴지의 제조업체이자, 고급 지능형 장비 공급업체인 동쉬 옵토일렉트로닉(Tunghsu Optoelectronic, 东旭集团有限公司)은 지난 12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및 몽골의 관련 기관과 스마트 도시 공동 건설에 대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동쉬 옵토일렉트로닉은 그래핀 열분해 고전력 LED 조명을 위해 오쿠라(Okura Co., Ltd.)와 1천만 위안이 넘는 독점 대행사 계약 및 판매 계약도 체결했다.

동쉬 관계자는 "'일대일로' 프로젝트는 기업에 더 많은 전략적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계약 당사자는 스마트 에너지 관리, 스마트 도시 행정, 스마트 도시 보호, 스마트 통신 및 스마트 운송이 통합된 스마트 도시를 위한 사물인터넷(IoT) 관리 플랫폼을 건설하고자 개발 커뮤니티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궁극적인 목적은 새로운 그래핀 기술과 신에너지 차량을 비롯해 빅 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및 인터넷의 광범위한 적용을 바탕으로 지능형 열 관리, 지능형 조명 및 지능형 여행을 실현하고, 스마트 도시 건설을 가속화 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