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우징퉁 삭발 사진_온라인 커뮤니티     © 데일리차이나

중국 유명 여자 가수 더우징퉁(窦靖童)의 삭발 사진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밤 환구시보(环球网)연예 등 주요 연예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더우징퉁이 한 장의 삭발한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 사이에서 출가 의혹이 불거졌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더우징퉁이 삭발을 하고 있고, 그 곁에 저우쉰(周迅)이 함께 있다, 더우징퉁이 삭발을 다 한 뒤 기념촬영하면서 매우 씩씩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보도됐다.

그녀가 삭발한 이유에 대해서는 '90년대 이후 첫 출가(第一批90后已经出家)'라는 이 시대의 슬로건(时代号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해석했다.

더우징퉁 주변 사람에 따르면 "삭발은 단지 새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기 위한 것이지 출가를 위한 것은 오해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더우징퉁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한 홍콩 여가수 왕페이(王菲)의 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