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중국 증시는 12~13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하락 마감했다.
기업공개(IPO) 확대와 위안화 대출 부담 우려도 투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보다 0.9% 하락한 1,1043.21에,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창업판지수(차이넥스트)는 1.01% 떨어진 1798.69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비철금속, 비료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금융 당국의 규제 강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보험, 은행, 증권 등 금융주가 약세를 보였다. <저작권자 ⓒ 디에이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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