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 中증시]조정국면 지속
장은석 기자 | 입력 : 2017/12/06 [17:30]
6일 중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조정국면이 지속되는 양상이다.
이날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9.71포인트(0.29%) 하락한 3293.96으로 거래를 마쳤다. 유동성 긴축 우려와 대형주의 부진으로 3300선이 무너졌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보다 0.52% 오른 10911.33에,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창업판지수(차이넥스트)는 1.46% 급등한 1784.31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전자부품, 전자정보, 항공기제조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가전, 주류, 조선 등은 약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을 전장보다 0.076% 올린 6.6163위안에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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