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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포춘 글로벌 포럼 개최

최혜빈기자 | 기사입력 2017/12/05 [23:00]

광저우, 포춘 글로벌 포럼 개최

최혜빈기자 | 입력 : 2017/12/05 [23:00]

이번 주 2017 포춘 글로벌 포럼(Fortune Global Forum, 世界财富论坛)과 제1회 포춘 브레인스톰 TECH 국제회의(Fortune Brainstorm TECH International, 财富国际科技头脑风暴大会)가 열리는 광저우(广州)는 전 세계 지도자와 사업 리더를 환영하는 국제 사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6~8일에 열리는 이 포춘 행사는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내외 도시 대표, 핵심 산업 리더 및 120개가 넘는 포춘 500 기업의 회장과 사장, CEO, 주요 파트너를 포함해 760명이 넘는 귀빈과 약 400명에 달하는 유명 기업 대표단이 이번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광저우는 제1회 포춘 브레인스톰 TECH 국제회의가 열릴 개최 도시로 선정됐다. 이 회의는 16년 동안 아메리카에서 열린 브레인스톰 TECH 행사를 기반으로 하며, 앞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열릴 TECH 브레인스톰 행사의 물꼬를 틀 것으로 예상된다. 이 행사에는 창조 경제 선구자들이 참석해 중국의 혁신 혁명을 탐색하고, 중국의 혁신가들이 변혁을 모색하고, 대규모 혁신을 도모하는 방식을 살펴볼 예정이다.

 


광저우는 항상 외부 세계를 향해 열려 있는 국제적인 상업과 무역 허브로서 이와 같은 다자간 국제 포럼을 개최하기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광둥 성의 주도인 광저우는 중국 경제의 지속적인 힘은 물론 혁신 중심의 밝은 미래까지 대변한다. 홍콩과 마카오를 포함하고, 광저우를 중심으로 하는 주장강 삼각주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경제 지역이며, 또한 광둥, 홍콩&마카오 만 지역은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안고 있다.

 


이달 광저우는 다양하고 활발한 경제와 사업 친화적인 전망 하에 포럼의 통합 주제인 '개방성과 혁신: 세계 경제 구축'에 대한 주도적인 논의를 비롯해 세계화와 디지털화라는 기본 개념에 대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혁신 혁명, 세계화의 미래, 21세기 리더십,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네 가지 포럼 트랙은 세계에서 가장 똑똑하고 존경받는 리더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애플 CEO 팀 쿡, 알리바바 그룹 회장 마윈, 텐센트 이사회 의장(CEO) 포니마(Pony Ma) 등 광저우 유명 인사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광저우 시장 웬구오훼이(温国辉)는 "광저우는 경제 성장을 양성하고, 혁신을 도모하며, 이 지역에서 일하며 사는 기업과 사람을 지원한다"라며 "이미 면적이 800만 제곱미터가 넘는 첨단 기술 사업 인큐베이터도 운영 중이며, 여기에는 신규 산업에서 강력한 힘을 구축하고 있는 120,000개 이상의 혁신 기술 업체가 포함된다. 광저우는 지역 내 투자와 무역을 위한 편의 수준을 지속해서 높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호적이고 환영하는 사업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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