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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주간 상하이 종합지수는 중국 경제 둔화, 차익 실현 등의 악재로 약 1.07% 떨어졌다. 4일 증시도 지난 주의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8.0포인트(0.24%) 내린 3,309.62에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보다 0.01% 오른 11014.55에,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창업판지수(차이넥스트)는 0.38% 떨어진 1797.77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금융, 가전, 양조, 수상운수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차신주(상장 1년 미만 미배당 종목)를 비롯해 환경보호, 전자정보, 제지 등은 약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을 전장보다 0.0038위안(0.06%) 올린 6.6105위안에  고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