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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전제품 시장 호황, '2018 AWE' 주목

최혜빈기자 | 기사입력 2017/12/04 [14:54]

중국 가전제품 시장 호황, '2018 AWE' 주목

최혜빈기자 | 입력 : 2017/12/04 [14:54]

 

지난 광군제(光棍節) 쇼핑 기간에 가전제품 매출이 크게 증가하는 등 중국의 가전제품 시장이 호황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중국가전제품협회가 주관하는 '2018 중국 가전 및 소비전자 박람회(中国家电及消费电子博览会, Appliance & Electronics World Expo)가 2018년 3월 8~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박람회(AWE 2018)는 가전제품 산업의 고급 제품과 첨단 기술을 전시하는 주요 플랫폼으로 인정받고 있다. 2018 박람회'에는 10개 전시관을 기반으로 130,000m2가 넘는 유례 없는 전시 면적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얼, 메이디, 그리, 하이신, 스카이워스 및 TCL 같은 중국내 기업을 비롯해 보쉬, 지멘스, 삼성, GE, 파나소닉, LG 및 샤프 같은 국제 대기업도 박람회에 대거 참가해 저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방문객 체험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스마트 여행, 인공 지능, 스마트 엔터테인먼트 및 스마트 라이프 부문에서 방문객에게 첨단 기술과 제품에 대한 직접적인 지식과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람회 관계자는 "국제 가전제품 및 소비자가전 산업에서 중국이 핵심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 이 분야에서 가장 대표적인 중국 박람회인 'AWE'는 부상하는 중국 시장의 거대한 잠재력을 발견하고 이용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필수 행사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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