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비, 뮬란으로 변신하다
안혜경 기자 | 입력 : 2017/12/02 [18:02]
한류스타 송승헌의 연인이며 중화권 톱 배우 유역비(리우이페이, 刘亦菲)가 '뮬란'(木兰)으로 변신했다.
유역비는 1일 자신의 웨이보에 "열심히 해서 꼭 보답하겠다"(感谢Disney对我的信任,我将全力以赴)라는 글과 함께 디즈니의 새 라이브 액션 영화 ‘뮬란’의 캐릭터 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역비는 아름다운 미모와 함께 검을 들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과시했다. 전형적인 몽골족인 디지니 만화 영화 속 뮬란 캐릭터에 비해 지나치게(?) 예뻐보인다.
한편, '뮬란'은 중국의 구국소녀인 목란(木兰)에 대한 설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아버지를 위해 남장을 하고 입영하는 뮬란이 위험으로부터 황제를 구해낸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019년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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