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 거래일인 1일 중국 증시는 차익실현 장세가 이어지며 강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발표한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8로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 투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장 마감에 매수세가 몰리면서 소폭 상승한 채 마감했다.
이에 따라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0.47포인트(0.01%) 오른 3317.62로 거래를 마쳤다. 주간 기준으로는 약 1.07% 떨어졌다. 이날 중국증시에서는 대형주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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