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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中증시]차익실현에 상하이종합 0.62 %↓

장은석 기자 | 기사입력 2017/11/30 [18:27]

[11/30 中증시]차익실현에 상하이종합 0.62 %↓

장은석 기자 | 입력 : 2017/11/30 [18:27]
▲ 네이버증권정보     © 데일리차이나

11월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중국 증시는 차익 매물 출회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오전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중국 11월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와 51.8로 예상치와 전월치를 상회했지만, 투심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20.67포인트(0.62%) 내린 3,317.19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8월 24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보다 1.25% 내린 10944.10에,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창업판지수(차이넥스트)도 0.96% 하락한 1770.30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선박, 교통운수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인 반면 시멘트, 금융, 부동산, 주류 등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을 전장보다 0.03% 상승한 6.6034위안으로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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