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중국 증시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0.13% 오른 3337.86에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보다 0.08% 내린 11082.13에,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창업판지수(차이넥스트)도 0.36% 하락한 1797.38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은행, 증권, 부동산, 석탄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반도체, 통신설비 등은 약세를 보였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을 전장보다 0.12% 상승한 6.6011위안으로 고시했다.
한편, 현지 증시 전문가들은 중국증시가 장기적으로는 낙관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자 ⓒ 디에이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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