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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中증시]악재 쏟아지며 급락

장은석 기자 | 기사입력 2017/11/27 [18:07]

[11/27 中증시]악재 쏟아지며 급락

장은석 기자 | 입력 : 2017/11/27 [18:07]
▲ 네이버 증권정보     © 데일리차이나

27일 중국 증시는 당국의 자산관리 상품을 겨냥한 규제강화에 대한 우려, 차익실현 출회, 유동성 위축 전망 등 악재가 쏟아지며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중국 10월 공업이익은 전년 대비 25.1% 증가해 전월의 27.7%보다 2.6%포인트 낮게 나오면서 투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31.59포인트(0.94%) 내린 3,322.23에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보다 1.92% 급락한 10954.18에,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창업판지수(차이넥스트)도 1.22% 밀려난 1760.90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시멘트, 화학섬유, 철강 등 일부 업종만 강세를 보인 반면 전자부품, 비철금속, 통신서비스, 항공운수 등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을 전장보다 0.10% 상승한 6.5874위안으로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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