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징뉴스

대만 톱스타 쉬시디, 금마시상식 발언 논란

이예지 기자 | 기사입력 2017/11/27 [15:22]

대만 톱스타 쉬시디, 금마시상식 발언 논란

이예지 기자 | 입력 : 2017/11/27 [15:22]

대만의 톱스타인 쉬시디(徐熙娣, 小S)가  ‘금마시상식’(Golden Horse, 金马颁奖典礼)에서 한 부적절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5일, 쉬시디는  대만의 TV 사회자이자 작가인 차이캉용(蔡康永)과 함께 ‘금마시상식’ 레드카펫을 밟았다.

 

▲ 来源: 网易娱乐     © 데일리차이나

 

이날 쉬시디는 포토존에서 그녀의 멋진 몸매가 돋보이는 블루 컬러의 섹시한 드레스를 입고  차이캉용과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에 주변 모두, 두 사람이 시상식에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 기대를 가졌다.

 

하지만, 사람들의 기대와는 달리 차이캉용은 더 이상 쉬시디와 연기하지 않겠다고 폭탄 발언을 했고, 쉬시디도 자신을 신인상 후보에 올려주지 못한 차이캉용과 함께 연기하고 싶지 않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에 더해 쉬시디는 앞으로 대중들이 자신의 모습을 잊을만한 정도의 비극적인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말해 논란을 키웠다.

 

네티즌들은 “둘이 불륜사이는 아니였지?”, “아이 셋을 낳아도 버틸 것이다.”, “무슨 일을 하든 큰 파동을 일으킨다” 등 쉬시디를 향한 곱지 않은 시선을 내비쳤다.

 

한편, 쉬시디는 현재 타이완(臺灣)에서 앵커, 가수,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2005년 쉬시디는 쉬야쥔(許雅鈞)과 결혼했고 현재 3명의 딸을 키우고 있다.

 

▲ 쉬시디 웨이버 캡쳐     © 데일리차이나

 

 

 
韩语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