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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전기차 박람회 EVSE2017, 22일 베이징서 열린다

최혜빈기자 | 기사입력 2017/11/14 [16:12]

중국 최대 전기차 박람회 EVSE2017, 22일 베이징서 열린다

최혜빈기자 | 입력 : 2017/11/14 [16:12]

전기자동차 분야는 최근 부상하고 있는 친환경 자동차산업에 떠오르는 산업이다.


이와 관련해 전기차 충전 장비 및 전기차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시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박람회가 열린다.


제10회 베이징 전기자동차 박람회(北京国际充电站(桩)技术设备展览会, EVSE2017)가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동안 베이징 국제컨벤션센터(北京中国国际展览中心)에서 개최된다.


전시 품목은 전기자동차 충전기 및 전원 공급장치, 자동차 전원 및 전기제어, 에너지 저장 배터리 및 배터리 관리 시스템, 충전 모니터링 관리 시스템, 전력 분배 제어 시스템 등이다.


올해 박람회에는 260여개 관련업체를 비롯해 전 세계 100여개에서 참관단 3만 5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중국 당국은 지난 2014년 이래 다양한 지원책을 쏟아 내며 신에너지 차와 충전 시설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각급 정부의 충전 시설 건설이 가속화되면서 충전 시설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0년에는 시장 규모가 1000억 위안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 박람회 웹사이트 캡쳐     © 데일리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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