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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스마트폰 상위 4개 업체, 3Q 출하량 점유율 70%

박병화 기자 | 기사입력 2017/11/02 [16:55]

中 스마트폰 상위 4개 업체, 3Q 출하량 점유율 70%

박병화 기자 | 입력 : 2017/11/02 [16:55]
▲ OPPO R11     © 데일리차이나

 

3분기 중국 상위권 4개 스마트폰 기업의 총 출하량 점유율이 70%에 육박하고, 총 출하량도 4억 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2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3분기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 점유율에서 오포(OPPO)가 18.9%로 1위에 올랐고, 공동 3위는 화웨이(华为)와 비보(VIVO)로 18.6%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이어 샤오미(小米,13.8%), 애플(10.0%) 순이었다. 4개 회사를 합치면 총 출하량 점유율이 69.9%에 달했다.


앞서 중국 매체들은 중국의 4대 스마트폰 기업의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4억 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지난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서 화웨이, 오포, 샤오미 등 중국 세 업체의 점유율을 합치면 25.3%에 달했다. 삼성이 22.1%로 1위였고 애플이 11.4%로 2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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