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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中증시]경제지표 부진에도 상하이 0.09%↑

장은석 기자 | 기사입력 2017/10/31 [16:59]

[10/31 中증시]경제지표 부진에도 상하이 0.09%↑

장은석 기자 | 입력 : 2017/10/31 [16:59]
▲ 네이버 증권정보     © 데일리차이나

31일 중국증시는 경제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일 급락세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소폭 반등하며 마감했다.


이날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중국의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6으로 전월보다 0.8포인트 떨어지며 경기 둔화를 시사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3.0포인트(0.09%) 오른 3,393.34에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보다 55.01포인트(0.49%) 올랐고,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창업판지수(차이넥스트)도 13.8포인트(0.74%)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교통운수, 호텔관광, 비철금속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자동차, 시멘트, 은행 등은 약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위안화 거래 기준치를 전장보다 0.0090위안(0.14%) 절상한 6.6397위안에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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