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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中증시]지표 호조에 상하이 0.27%↑

박병화 기자 | 기사입력 2017/10/27 [17:22]

[10/27 中증시]지표 호조에 상하이 0.27%↑

박병화 기자 | 입력 : 2017/10/27 [17:22]
▲ 네이버 증권정보     © 데일리차이나

27일 중국증시는 대형주가 증시 상승을 견인하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은 중국의 9월 공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7% 증가했다고 발표해 투자 심리에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9.25포인트(0.27%) 오른 3,416.81에 거래를 마쳤다. 주간 기준 상하이지수는 1.13% 올랐다.

 
반면 중소형주 중심의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는 약세를 보였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보다 16.76포인트(0.15%) 내렸고,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창업판지수(차이넥스트)는 14.5포인트(0.76%)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주류, 보험, 가전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비철금속, 석탄, 철강, 시멘트 등은 약세를 보였다. 특히 3분기 실적 호조에 구이저우마오타이(貴州茅台) 주가가 7.36% 급등하며 649.63위안으로 마감, 700위안대를 향해 질주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6.6473위안으로 고시했다. 전 거래일 대비 위안화 가치는 0.28%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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