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10년만에 브라운관 나들이
최혜빈기자 | 입력 : 2017/10/26 [15:10]
중국 배우 탕웨이(汤唯)가 오랜만에 공백기를 깨고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26일 중국 연예 매체들에 따르면, 탕웨이가 중국 소설 '육조기사'(六朝紀事)를 각색한 작품인 사극 드라마 ‘대명황비손약미전(大明皇妃·孙若微传)’에 주연 배우를 맡았다. 드라마 출연은 2007년 방영된 '여인불곡'(女人不哭) 이후 10년 만이다.
50년간 군림해 온 궁중 여인의 전설을 담은 판타지 사극''대명황비'는 11월 촬영에 돌입, 2019년 초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탕웨이는 영화 '만추'(晚秋)'로 만난 김태용(金泰勇) 감독과 지난 2014년 결혼해 지난 8월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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