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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유아용품 전시회 CBME 상하이서 개최

라온상사 장은석 대표 "우수한 상품 개발과 현지마케팅 중요"

최혜빈기자 | 기사입력 2016/07/25 [18:37]

아시아 최대 유아용품 전시회 CBME 상하이서 개최

라온상사 장은석 대표 "우수한 상품 개발과 현지마케팅 중요"
최혜빈기자 | 입력 : 2016/07/25 [18:37]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상해 유아용품 박람회(CBME China 2016)'가 열렸다.

 

'CBME China 2016'는 세계 3대 유아용품 박람회 중 하나로, 전 세계임신, 출산, 육아 브랜드가 총출동해 3,000여 개의 이상의 상품을 선보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임신/유아동 전시회다. 

 

현재 유아동 부모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바링허우와 주링허우(80·90년대에 출생한 세대)'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한국 등 외국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며 CBME 박람회는 해마다 최대 규모를 갱신하며 발전해 왔다.

 

올해 한국 업체들도 대거 참가했지만 중국산 브랜드의 대규모 공세에 호주,유럽 브랜드까지 최고의 안전성을 내세우며 가세해 앞으로  이 분야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한국 유아용품 대표업체인 라온상사 장은석 대표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마켓에서 한국 브랜드 존재감과 경쟁력은 여전하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한류 콘텐츠에 더해 체계적인 연구를 통한 우수한 제품 생산과 다양한 현지 마케팅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해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지난해 집계된 중국 임신,출산용품 분야 시장규모만 2조위안(340조원)으로 중국 업체들이 외국 업체들에 시장을 뺏기지 않기 위해 거액의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 출처:시나     © 최혜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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