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터치스크린 및 디스플레이 전시회, 11월 선전서 개최
최혜빈기자 | 입력 : 2017/10/20 [10:24]
선전 국제 터치스크린 및 디스플레이 전시회(2017深圳国际全触与显示展, C-TOUCH &DISPLAY)가 오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선전컨벤션센터(深圳会展中心)에서 개최된다.
전시회는 터치스크린과 디스플레이 양 업계를 한자리에 집결합한 전시회로 TFT, LTPS, OLED, AMOLED 등 다양한 광전 디스플레이 기술을 한자리에 모아놓아 사파이어, 카메라모듈, 지문인식 등 유관 산업과의 연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2016년 11월에 치러진 이 전시는 906개 전시업체가 참가했으며 관람객이 총 35,135명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도 총 6만 제곱미터 전시면적에 국내외 1000여 개 브랜드와 4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보여 성공적인 개최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올해 중국의 디스플레이 산업은 전세계의 약 34%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돼 세계 제일의 산업국으로 될 전망이다. 또한, 글로벌 터치스크린 제품 시장 점유율도 65%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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